[프라임경제]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이하 NHN엔터)가 2016년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SW개발·IT인프라·IT보안 세 가지 기술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NHN엔터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4기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실력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해 IT기술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개채용 진행절차는 서류전형 후 10월 두 번의 자유 테스트를 거쳐 'Feel the TOAST(필 더 토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11월 말 경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Feel the TOAST는 NHN엔터의 특화된 채용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보는 일종의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지원자가 현재 근무 중인 선배 직원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해 자신의 자리를 배정받고 하루 동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채용 후 주된 업무는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플랫폼 및 모바일과 PC환경에서의 앱과 웹 서비스 개발 △가상화 기술과 오픈스택을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보안 분석 환경 자동화 등이다.
이중하 NHN엔터 인사지원실장은 "개발을 좋아하고 변화와 성장을 경험해보고 싶은 열정이 가득한 지원자라면 누구에게나 문은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가 만족하는 회사, 개발자를 성장시킬 줄 아는 NHN엔터에서 함께 성공 스토리를 쓸 창의적이고 패기 넘치는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NHN엔터는 공개채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입사한 선배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취업 설명회 'Open Talk Day'를 24일 오후 2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실시한다.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며 참가에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