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업계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가장 성대한 게임축제 '블리즈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6' 가상 입장권 구매자 및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특별한 게임 내 선물을 19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11월4일부터 11월5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커 2016'를 통해 다양하고 멋진 아이템들을 제공한다.
먼저 최근 여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호드의 군단병 머키와 얼라이언스의 기사대장 머키가 제공된다.
이어 PC게임 인기를 휩쓸고 있는 '오버워치'에는 지난 8월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이 공개된 후 플레이어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리즈컨 2016 바스티온 스킨'이 주어진다.
'디아블로3'에는 디아블로 출시 20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디아블로의 모습을 본 딴 디아블로 애완동물을 주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여관의 따뜻한 불가가 떠오르는 블리즈컨 기념 하스스톤 카드 뒷면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블리자드의 최고 히트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는 신규 초상화와 신규 콘텐츠가 추가 제공된다. 스타크래프트 2에 추가로 제공될 게임 내 선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한편 블리즈컨 행사들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고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블리즈컨 2016 가상 입장권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블리즈컨 2016'과 '가상 입장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