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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개최

20~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시회·콘퍼런스 진행…50개국 지자체·IoT 기업 참가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9.19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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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스마트시티와 에너지 산업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16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6)'가 20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LH공사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StartIS(미국) △Connexion(호주) △인도 수랏시 △모로코 △스리랑카 △서울시 △고양시 등 지자체 및 IoT(사물인터넷) 전문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전세계 50여개국의 스마트시티와 에너지·소재부품 산업 관계자 3만여명이 킨텍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13개국 스마트시티 리더 40여명이 △스마트 정부 △에너지 △네트웍스 △인프라 △모빌리티 라이프 △건설 등 7개 주제별로 콘퍼런스도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미국 워싱턴 D.C. 최고기술책임자(CTO), 인도 수랏시 최고재난복구책임자(CRO), 미국 출라비스타시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와 최성 고양시장, 유영록 김포시장이 '스마트 시티 비전과 노하우'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아르채나 베뮬라팔리 워싱턴 D.C. CTO, 최성 고양시장, LG유플러스, KT가 함께하는 '스마트 정부와 기업의 상생 협력'을 주제로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 참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