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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시티 '조준'…기술 개발·지자체 협력 강화

'2016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참가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9.19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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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6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참가해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마트시티 사업모델과 IoT 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스마트시티 사업모델 외에도 △위치기반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마케팅 솔루션 'GiGA(기가) 지오펜싱'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 △축제 유동인구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관광 솔루션' △도시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이프 메이트'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 참관자들의 질의에 즉시 대응하며 지자체 대상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T는 스마티시티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이 예상되는 위치정보, 소물인터넷 등 차별적 기술을 지속 개발 중"이라며 "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기반 관광솔루션 사업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