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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활빈단, 김포국제공항 청소미화원 "임금 UP! 성추행 갑질 NO!"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9.15 12: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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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1인시위를 통해 한국공항공사에 열악한 근무환경과 관리자들의 성추행에 분노해 추석연휴 파업에 들어간 김포공항 비정규직 청소미화원 및 카트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강력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공사 측에 "업중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반박성 경고로만 이들의 목을 죄일 게 아니라 3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 수준인 6000원대는 말이 안 되니 즉각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8000원대라도 받을 수 있게 보장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