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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9.13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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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는 덴티움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덴티움은 2000년 6월 치과용 임플란트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해 비오스텍이 설립했으며 2002년 8월 덴티움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디오 등 50여개 관련 기업이 해당 업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약 25개 글로벌기업이 경쟁 중이다.

덴티움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15년 기준 20% 수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45% 내외)에 이어 업계 2위다.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2013년 기준 오스템임플란트 4%, 덴티움 1.7%로 추정된다.

올해 반기기준 총자산 1584억원, 자기자분 647억원, 부채 936억원이며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8억, 156억원을 기록했다.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발행주식수는 1106만8830주며 최대주주 등이 약 64.2%를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지분율은 47.7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