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주시 풍양출장소(소장 원흥재)는 지난 9일 '나눔환경실천교실'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세안용 친환경 EM비누 570여개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나눔환경실천교실 교육은 지난 8월23일부터 9월1일까지 별가람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8회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약 570여개의 세안용 친환경 EM비누는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진행한 나눔환경실천교실은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환경교육에 친환경EM비누 만들기를 접목하여 진행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며,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세안용 친환경EM비누는 풍양출장소 관할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한편 올해 나눔환경실천교실은 다음달 7일 별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