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KOEN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주시 '좋은 세상'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 중앙시장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최상화 상임감사위원,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중앙시장에서 이뤄졌으며,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좋은세상'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품은 읍·면·동별 실태조사를 통해 수혜자를 선정하고 추석 이전에 '좋은세상협의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골고루 전달하게 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해준 한국남동발전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전파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사회공헌활동 집중시행기간으로 정해 전국 5개 본부(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영동)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