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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새로운 컬러 버전 적용한 트루비스 볼 선봬

'옐로우&블랙'으로 가시성 높고 색다른 개성까지 살려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9.12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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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대표 이상현)가 캘러웨이만의 트루비스 기술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의 새로운 컬러 버전 '옐로우&블랙'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옐로우&블랙' 트루비스 볼은 명도와 채도가 가장 높은 노란색과 명도가 0으로 가장 낮은 검정색의 조합을 사용해 가시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도로의 안전 표지판에 검정과 노랑의 조합이 많이 쓰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캘러웨이 관계자는 "가시성이 높아 필드에서 공을 찾기 쉽고, 골퍼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다"며 "볼이 더 선명하고 크게 보이기 때문에 어드레스 시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가을 출시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은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2015년 트루비스 볼은 목표치의 2.5배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16년 현재 판매량은 이미 전년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