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월 첫째주 자산운용협회 기준에 따른 주식펀드 전체 수탁고가 3조7588억원 14.4% 증가한 29조8559억원을 기록했다고 한국펀드평가가 10일 전했다.
이로써 주식펀드 전체수탁고는 29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모 주식펀드는 전주대비 3조6799억원 18.51% 증가한 23조 5553억원을 기록했다.
1월 첫째주 주식펀드 수탁고 증가 상위 운용사는 미래에셋투신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종흥투신운용 순이다.
한편 1월 첫째주에는 코스닥 시장이 6.5% 급상승함에 따라 이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코스닥지수인덱스주식1’펀드는 코스닥시장에 100% 투자하고 있으며. 1위~5위를 점유하고 있는 펀드들도 코스닥시장 투자비중을 평균 39.32% 차지하고 있다.
또한 환율 하락 수혜주인 음식료, 제약, 철강, 우틸리티 일부업종 등에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