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LG화학 대산공장(김동온 주재임원)에서는 노동조합(이민구 위원장)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9일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유부곤 서산시다문화센터장은 "LG화학의 이번 지원으로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에서는 노사가 함께 2012년부터 설과 추석명절마다 다문화가족들에게 생활용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