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석성례, 이하 센터)청소년 봉사단 100여명이 10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독도사랑 필통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독도사랑 필통만들기는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필통 제작 후 NGO단체를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봉사단원들이 독도를 소개하는 문구가 담긴 필통을 직접 제작해 좋은 필기구들을 담아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다.
이날 청소년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진 독도사랑 필통 100여개는 9월부터 12월에 필리핀이나 아프리카 지역의 친구들에게 보내진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필통과 필기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기뻤다"며 "앞으로 계속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