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조승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워크숍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의원 직무능력 강화는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소장은 '의정활동 종합전략 실천사례 중심'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28일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가졌다.
조승유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후반기 원구성을 추진하며 발생한 잡음을 일소하고 의원 상호 간에 화합은 물론 의정활동 능력을 향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2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오로지 구민을 위한 봉사자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