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군부대, 한센마을 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격려했다.
특히 송 시장은 장애인 시설인 평강의 집과 새로힘보호작업장, 사천행복요양원과 삼천포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
송도근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며 "생활인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추석 명절 맞아 1억7000여만원을 사회복지시설 30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한센마을, 장애인, 독거노인 등 4224세대에 위문금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