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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발전연구회 제1회 기술세미나 개최

발전부분 산학연 전문가 한자 모여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9.08 1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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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전기학회 발전연구회가 '제1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경상대학교 최재석 교수의 'ESS와 신재생의 영향 및 효과'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해 고효율·대용량·청정발전소 설계, 발전신기술, 전력계통 신뢰도·전기제어 3개 세션에 대한 기술현안 정보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1000MW급 신보령과 신서천화력 보일러 설계기준(중부) △미세먼지 저감정책 및 관련기술 동향(제이텍) △표준화력 성능개선 과제현황 △지능형 전력설비 관리시스템(효성) △전력계통 신뢰도와 발전기 운영(전력거래소)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KOEN 김학현 발전연구회 위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발전 전력분야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통·협력으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상생을 실현하자"며 "전력그룹사 외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대한전기학회 산하의 발전연구회는 발전부문 공동협력 체계 구축 및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6사가 공동후원으로 2010년 설립돼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