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일 7과목, 8시간이며 상장·공시제도, IPO 전략, 윤리경영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로 이뤄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영자과정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장희망기업의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연5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 및 전라지역 상장희망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은 오는 28일을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11월)로 이어진다. 아울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교육도 부산(10월), 서울(12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