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진건설은 청주시 대농지구 인근에 공급하는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가 최고 59.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내 당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는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신청결과 총 2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591건의 청약신청이 몰려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는 지역 내 최고 기록이다.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의 경우 입지도 탁월하지만 특화설계가 부각돼 높은 청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설명이다. 실수요자 위주로 실제 계약률도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는 74㎡ A타입 137가구, B타입 126가구, C타입 30가구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4개동으로 구성됐다.
혁신평면 적용으로 중소형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알파룸을 적용해 3+1룸을 구성했고, 가족구성원에 맞는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대형 드레스룸도 설치됐다.
또 충북 최초로 삼성전자와 스마트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앞선 디지털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조명을 LED로 설치할 예정이고, 확장 시 메탈슬라이딩 중문과 드레스룸 도어가 기본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마감됐으나 내집마련신청서를 통해 한 번 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내집마련신청은 주택홍보관 방문 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