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들이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8일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막일에는 농식품부장관, 국회농해수위위원장,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연품은 축산, 행복한 식탁'을 주제로 전개된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국내 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에는 한우, 한돈, 닭, 계란 등 각 축종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 65여개 업체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최대 50%까지(한우사골 기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시상식(8일), 축산물 바이어간담회(8일), 구구데이 페스티벌(9일), 우수사슴 선발대회(10일)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우리 축산물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농협 축산유통부 관계자는 "사흘간 총 1만명 이상이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경품과 사은품도 준비했다"며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계란(10구) 1팩을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석 차례상비 지원을 위한 30만원 상당 상품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물 종합세트를 제공하는 등 추석을 앞둔 알뜰주부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