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9월 정기분 재산세 457억원을 부과했으며, 부과 건수는 10만6747건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의 과세 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주택 2기분 재산세가 2만9509건 37억원, 토지분 재산세가 7만7238건 420억원으로 여기에는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가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 재산세 부과 금액은 작년대비 4억원(0.8%)이 증가했으며, 이는 과표 현실화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상승(4.2%)과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5.13%)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납부,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 ARS(080-644-8572)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