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7일 주요 역점 투자사업장인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 공사장 체불방지를 위한 건설근로자 임금 지급실태 확인 및 공사 진행사항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달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건설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공사를 진행하고,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시공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돼 기존 경안동 주민센터를 철거하고 신축하는 역점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