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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새마을금고·경기여객, 지역 소외계층 나눔활동 앞장

추석명절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200포씩 전달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9.07 1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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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구리새마을금고와 경기여객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200포씩을 전달하며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는 6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백경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어 관내 경로식당 4개소와 한뜻교회, 수평교회에 백미2톤 분량인 200포를 기부했다.

이어 같은 날 경기여객(대표 허상준)도 백경현 시장실에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부득이한 사유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해온 경로식당과 구리광장에서 주말마다 3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한 한뜻교회·수평교회 등 지역내 봉사단체들의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는 구리새마을금고와 경기여객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