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7일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코스닥 시황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제도 개선 사항 및 우량 기술 기업 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코스닥시장 수급 부진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코스닥시장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업계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코스닥시장 붐업(Boom-up)을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