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10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상암동 평화의 공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9개 직종 19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삼성전자는 9일까지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삼성 기능올림픽 홍보관'을 개설하고 대회가 끝나는 12일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상무는 "다각적인 기능인 장려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숙련 기술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 기능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