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추석 기간 중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은 명절 기간 중 불법·부정주차행위를 예방해 구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용산전자상가 5개소(714면)를 비롯해 △신창동(110면) △이태원2동(112면) △한남유수지(159면) △용산구청 부설주차장(487면) 등 총 9개소가 무료 개방된다. 개방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며 시간은 주차장 별로 다르다.
공단은 무료개방 기간 중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영 편의를 위해 안내문도 게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구민 편익을 보호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하게 됐다"며 "각 주차장마다 무료개방 시간을 확인해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