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5일 가야상설전통시장 일원에서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관계자들과 함께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재난대비 국민행동 요령,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 시 안전수칙, 연휴 중 가스·전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점검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함께 물병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판매·여객·공연전시 시설 등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1개소의 구조물 위험 여부, 균열발생 상태, 소방·화재안전시설 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차정섭 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