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이 추석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8일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아동 100명과 함께 잠실 일대를 방문하고 추석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봉사단은 석촌호수를 방문, 아이들에게 희망이 담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문'과 갤러리 등을 감상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마련된 슈퍼문 조형물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월드몰 1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인 '클라우드 바운스 하우스'와 롯데월드도 방문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는 슈퍼문 달 램프와 학용품 등의 추석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슈퍼문은 고객들이 소원을 비는 장소로 각광받으며 사랑과 희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떠올랐다"며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