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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국내 최초 HD 적용 '아이나비 X1 플러스' 선봬

최첨단 기능과 함께 기존 아이나비 X시리즈 인기 이어가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9.06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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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이사 이흥복)가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HD DMB를 적용한 '아이나비 X1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아이나비 X1 플러스'는 '아이나비 X1'의 후속모델로, 국내 최초 증강현실(AR) 솔루션과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실사 항공 3D지도 등 내비게이션의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증강현실 솔루션은 실사 도로영상에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안전운행구간 및 과속카메라 단속구간 등 운행 구간에 따른 경로선 색상 차이가 나타나 운전자는 직관적으로 주행지역의 특징을 인지할 수 있다.

여기에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가 적용돼 운전자는 초행길도 헤매지 않고 목저지를 찾아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완벽해진 실사 항공 3D 지도인 '아이나비 Extreme AIR 3D'지도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이어 주요 10개시까지 추가 반영해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실사 모델링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 변경 알림 △급커브감속 경고시스템 △순간연비 △차량점검 상태 △배터리 전압 △유류비 △후방카메라 밝기 및 화질 개선 △Quad Core 1.6GHz CPU  △U-Blox8 GPS 탑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킷캣 등을 지원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X1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아이나비 X1 플러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고성능 HD DMB 샤크 안테나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나비 홈페이지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i-MEMBERS'의 'X-CAR' 시승이벤트를 통해 아이나비 X1 플러스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