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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아이언 X-14, 새롭게 재탄생'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9.06 1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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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대표 이상현)가 전통적인 디자인에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스틸헤드 XR 아이언'과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캘러웨이 최고의 성공작 'X-14 아이언'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관용성을 극대화하고 비거리를 최대화한 클럽이다. 무게중심은 낮고 깊게 위치시켜 스위트 스팟을 극대화하고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했다. 

또 페이스는 최신 360 페이스 컵 기술을 적용해 반발계수(COR)를 공인 한계치까지 끌어올렸으며, 페이스 주변부를 더 얇게 설계함으로써 페이스 어디에 볼이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극대화된 비거리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클럽헤드에 샤프트를 관통시켜 여유 무게를 만들고, 이를 재배치해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는 캘러웨이의 전통적인 기술 S2H2(Short, Straight, Hollow, Hosel)를 적용했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X-14'가 최신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제품"이라며 "비거리는 물론 정교한 샷에서도 과거의 명성을 뛰어 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