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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OF' 티켓오픈

"싸이, AOA,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보러 부산으로 GO GO"

서경수 기자 기자  2016.09.06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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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AOA,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등 쟁쟁한 스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드디어 티켓 사이트를 오픈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OF '원아시아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 공연별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티켓 사이트를 개설했다. 

BOF는 부산이 가진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BOF는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먼저 BOF의 포문을 여는 개막공연이 9월5일 티켓을 오픈한다. '원아시아개막공연'은 10월1일 오후 5시20분에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등 화려한 출연진이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기에 탤런트 이다해, '코리안특급' 박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스페셜 게스트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K-POP 콘서트-3Stage'는 9월6일에 티켓을 판매한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각각 저녁 7시 벡스코에서 전개된다. 2일에는 세븐, 김규종(SS301), 유키스, 3일에는 거미, 황치열, 린, 4일에는 티아라, DIA가 각각 출연해 한류스타의 매력적인 진면목을 보여준다.

공연뿐 아니라 한류, 뷰티, 푸드 등 전시 및 체험존과 넌버벌 퍼포먼스인 '페인터즈 히어로' '몽키댄스'도 다음 달 8일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한류스타&뷰티전'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테이스트 부산'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 안현민, 신동민 등 내로라하는 스타셰프들이 총출동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요리해 선보이는 쿠킹쇼 등을 펼친다. 

한편, BOF의 모든 티켓은 매 오픈일 오후 8시부터 하나투어와 하나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류스타 팬미팅과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는 추후 라인업과 티켓오픈 일시를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