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 배드민턴협회(회장 이한웅)는 지난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4회 양평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박명숙, 송요찬 의원, 경기도의회 김승남 의원, 배드민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30대에서 70대까지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26개 타이틀을 놓고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별 순위 합계를 통해 1위에 한강클럽, 2위에 용문클럽, 3위에 양평클럽이 차지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하루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