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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열 광주시축구협회장, 결식학생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9.06 1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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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준열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과 서정의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 이사 부부 내외가 이달 2일 관내 고등학교 결식학생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7월1일 취임한 이준열 회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 결식학생들을 위해 좋은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준열 회장은 "평소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내(서정의 이사)를 통해 빛고을 재단의 설립 취지를 알게 됐고, 최근 재단이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회(취임식)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으로 지정기탁되며, 결식학생들을 위한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