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5일 오는 30일까지 진주유등축제 사전 입장권을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해 축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시키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지역민 화합의 축제 △지역문화 체험과 편안한 관광축제 △지역경제 활성과 생산성 축제를 목표로 추석 연휴를 기해 사전 입장권 판매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인터넷, 스마트폰 앱, 읍면동, 농협, 경남은행 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유등축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10월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주중(월~목)에는 진주시민이라면 전액 무료(부교 포함)화 되고, 경남도민 및 남중권발전협의회 5개 시·군민(순천·여수·광양시, 보성·고흥군)은 50% 할인된다. 65세 이상은 경로우대로 축제 기간 모두 50% 할인된다.
특히 주중(월~목) 50% 할인되는 경남도 17개 시·군과 남중권발전협의회 5개 시·군(순천, 여수, 광양시, 보성, 고흥군)은 진주시 국·과장이 해당 지역을 직접방문해 사전 입장권 판매와 올해 대폭 개선된 사항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에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20% 할인된 가격(8000원)의 축제 입장권을 추석 선물이나 방문 기념품, 행사 경품, 기업체 판촉품 등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전 입장권은 성인 8000원 초·중·고등학생 4000원으로 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와 입장권 판매 대행사인 스마틱스(www.smartix.co.kr), 유등축제 스마트폰 앱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하고, 32개 읍면동·시청 민원실과 지역은행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남도민, 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민, 65세 이상 경로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학생(초중고)의 주중 또는 주말(공휴일) 50% 할인된 입장권도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