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산청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산청시장과 단성시장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단성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관내 공무원들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소속 공무원 530여명은 매월 3500여만원 상당의 내고장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으며, 지역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상품권사용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