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케이제2호기업인수목적, 신한제2호기업인수목적, 마이크로프랜드, 퓨쳐켐, 퓨전데이타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케이제1호기업인수목적은 한강인터트레이드와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화장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72억원, 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제2호기업인수목적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드림시큐리티와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매출액 144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7억원을 시현했다.
마이크로프랜드는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카드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366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퓨쳐켐은 지난해 매출액 14억원, 영업손실 23억원, 순손실 245억원이었으며, 가상화 솔루션 기업인 퓨전데이타는 매출액 188억원, 영업이익 49억원, 순이익 2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3곳, 외국기업 1곳이다.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70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