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군산(서울방향)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약을 맺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주유소의 석유제품 품질을 관리·인증하는 안심주유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주유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석유제품 수급거래 상황을 한국석유관리원에 전산으로 보고하고 최근 5년간 가짜석유 취급으로 적발된 내역이 없어야 한다.
안심주유소 선정을 통해 군산주유소는 △연 20회 이상의 품질검사 시행 △정기적인 공급유류 품질 확인 △품질관리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안심주유소에서 판매된 제품이 가짜석유로 판명돼 고객 차량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차량 수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승우 군산주유소 소장은 "지속적인 정품·정량 관리로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