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는 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무료 체험관을 열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 및 사고 예방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컬처스퀘어에서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체험관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상세 프로그램으로 △보행/자전거 안전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화재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아울러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과 더불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DVD와 워킹토이 만들기 소품책, 종이 자동차 3종 세트가 포함된 키트가 증정돼 가정에서도 안전교육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고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배경에서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