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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점, 가을맞이 새 단장 신규 오픈

새로운 라인과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한층 더 고급화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9.04 1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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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지역 롯데백화점 3개점(롯데백화점 광주점, 롯데아울렛 수완점·월드컵점)은 가을·겨울 매장 개편(MD)을 통해 총 6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여 한층 더 젊고 품격 높은 백화점으로 거듭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버버리 매장이 두 달 가까이 이어졌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일 새 단장 오픈 했다.

이번 버버리 새단장 오픈 컨셉은 청담·런던라인과 플래그십 온리 상품을 소개하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였다.

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 내 상담 존을 별도로 구성했고 최신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는 비디오 모니터 신설과 함께 다양한 가을·겨울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패션잡화 백재화 팀장은 "지난해 에트로 매장 확장 공사에 이어 올 해 버버리 매장 확장 공사 진행을 무사히 마쳐 고객께 받는 사랑 더 큰 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순차적으로 여성 의류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리우조', 디자이너 부띠크 '카르벤정', 니트전문 브랜드 '유닛'이 신규오픈 예정이고 혼수시즌에 맞추어 예단이불 브랜드 '윤현궁' 과 '소프라움'도 입점한다.

또한 전통 유기 그릇 브랜드 '토탈아트'도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조리 도구 및 식기 류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 이 지역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도 멀티 스토어 '레스모아', 현대의 모던함을 지향하는 '비꼴리끄', 베이직 브랜드 '클라이드앤' 등 10여개의 브랜드를 신규·새 단장 오픈하며, 10~50%할인 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도 1일부터 순차적으로 F/W시즌 MD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남 최대 상설매장을 오픈 하게 되는 여성의류 브랜드 미샤를 비롯해 JDX골프, 몽벨, 롭스(헬스·부티스토어 토탈샵) 등 고급브랜드부터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추가적으로 신규오픈 및 새단장오픈 브랜드 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단, 행사 내용은 지점별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