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광역시가 하반기 '친절기사를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며, 대시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이번 대구시 '친절기사를 찾습니다' 행사는 오는 9월5일부터 10월2일, 11월7일부터 12월4일 동안 2회에 걸쳐 버스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친절기사 온라인 추천을 진행한다.
성임택 대구시 버스운영과장은 "이번 행사는 궁극적으로 친절기사를 확대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누구나 버스를 이용할 때 친절한 기사가 많다는 칭찬이 나올 수 있도록 대구시도 행정적으로도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방법은 시내버스좌석에 부착된 QR코드에 스마트폰 QR코드 어플리케이션을 작동해 실행하면 된다. 스마트폰 QR코드 어플리케이션을 작동하면 버스번호 및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현재 탑승하고 있는 차량번호에 접속해 간편하게 버스기사를 추천할 수 있다.
친절기사 추천항목은 승객 탑승 시 인사여부, 복장 상태, 승객이 안전하게 타고 내린 후 출발하는지, 노약자나 어린이 배려 운행 등이 포함되며, 대구시는 추천된 친절기사를 시상하고, 올해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이용 승객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무작위로 800명에게 즉석 경품을 제공하며, 추천기간을 종료한 후에도 참여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