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는 지난 1일부터 근로활동 의지가 있는 고령자와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등 6명과 함께 송정동에 위치한 공동작업장 '늘품 희망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늘품 희망터는 경기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소일거리 형태의 근로활동을 제공해 안정된 생계유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우울 및 은둔형 생활을 유지했던 위기가구에 신체활동기회와 거동불편, 양육 등으로 재택근무가 필요한 대상자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임 센터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작업장 참여 기업과 재택부업 참여자를 증가시켜 취약계층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