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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선정

도개·옥성·산동·장천 4개 지역…국비 70% 지원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9.02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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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일 구미시 4개 지역(도개·옥성·산동·장천)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은 농산어촌지역의 기초시설 투자와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향후 5년 동안 국비가 70% 지원된다.

이 중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도개면 궁기1·2리과 월림2리가 선정돼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사업비 최대 53억원을 신청했으며, 2017년도에는 우선 2억3100만원이 확보된 상태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옥성면 대원1리, 산동면 성수1리, 장천면 오로1리가 선정되어 어울림마당산책로, 쉼터 등의 기초생활기반이 확충될 예정으로 사업비 각 5억원을 신청했으며, 2017년도에는 각 7700만원이 확보된 상태다.

장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인구 유지 및 지역 발전이 도모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