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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노곡리 경로당의 새로운 변신

지역주민과 소통·참여하는 열린 공간 탈바꿈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9.02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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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달 31일 도척면 노곡리 경로당이  '온 세대 사랑마루'라는 명칭으로 탈바꿈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곡리 경로당이 경기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명칭 변경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모델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현판식은 조억동 광주시장,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 연규종 노인회장을 비롯 노인회 관계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정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아울러, 시는 경로당에 농촌지역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블록놀이공간을 조성해 세대 간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장소로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