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매일 의사결정을 한다. 매 순간 바른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분석적 사고방식이 필요하지만 한국인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CEO사피엔스의 탄생'의 저자인 김선규는 CEO의 범위를 확장시켜 해석한다. 일반적으로 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회사의 대표를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보면 '다른 사람을 리드하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들을 'CEO 사피엔스'라고 칭한다.
일반적으로 변화혁신·전략수립·의사결정은 CEO에게 필요한 3항목으로 꼽혀왔지만 CEO사피엔스에게도 이 항목들은 적용된다. CEO사피엔스가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기 때문.
이 책은 일류기업의 사례와 성공한 CEO 사례를 통해 기업의 리더들에게는 경영에 도움을 주고, 개인에게는 삶을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론을 보다 쉽게 알려준다. 어른의 시간 펴냄, 가격은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