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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황금 추석 연휴 범죄 예방 앞장

주택·상점가 순찰 서비스 강화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9.01 1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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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번 추석은 12·13일만 연차를 사용하면 9~10일이라는 황금 연휴가 된다. 이에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시골 부모님집에서 편하게 쉬다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비워놓은 집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연휴기간에는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

이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연휴가 시작되는 10일부터 18일까지 '특별 경계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ADT캡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내려갈 수 있도록 근무 기강을 재정비하고, 범죄 취약 시간에 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경계 근무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 밀집 지역과 현금 보유량이 많은 매장을 중심으로 사전 보안 점검을 실시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요청하는 고객들에게는 요청 장소의 우편물이나 우유 등을 대신 수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주택과 매장 등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DT캡스는 고객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