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을 서비스하는 마음골프(대표 문태식)가 웹젠(대표 김태영)의 PC온라인 골프 게임 '샷온라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브랜드의 배너 및 로딩 화면 등 다양한 플랫폼에 동시 노출시킴으로써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마음골프는 이번 크로스 마케팅을 통해 스크린골프와 골프 게임의 사용자 풀을 공유·확장하고, 각 브랜드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태 마음골프 기획실장은 "티업비전 브랜드 타겟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골프 관련 업종 간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으로 확장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우 웹진 국내사업1실장은 "온·오프라인 양쪽 채널에서 골프를 즐기는 고객 저변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티업비전과 샷온라인의 크로스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업비전에는 로딩 화면과 티업비전 앱 상단에 샷온라인 광고를 내보내고, 샷온라인 홈페이지와 이벤트 그리고 신작 모바일 골프 게임인 샷온라인M 게임에 노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