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1일 오후2시 10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이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발표자가 나선다. 첫 번째 발표자인 강부원 BPA 전략기획실장은 '부산항의 물동량 현황 및 분석을 통한 향후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물동량 추이 및 부산항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로 김형태 KMI 항만연구본부장은 '얼라이언스 재편의 의미와 이에 따른 부산항의 대응방안' 등을 짚을 예정이다 .
이어 김인용 부산신항국제터미널 고문, 이시우 머스크 부산지사장 및 남재일 현대상선 운항팀장이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각사의 대응전략 및 선대 운용 전략' 등을 얘기한다.
박호철 BPA 조사분석실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 흐름의 주요한 이슈 와 변화에 대하여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적극적인 부산항 정책 수립 및 대응 방안 마련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