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곤양향교 주관한 '제24회 성균관여성유도회 하계수련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도근 시장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성교육이 부족해 사회적 갈등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가정내 인성교육이 중요한 만큼 여성유도회원이 그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규윤 곤양전교는 축사에서 "인성교육을 통해 여성유도회원들이 현대사회에서 유교와 향교의 역할을 되새겨 새로운 가치관을 확립하고, 사회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첫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특강, 회원 간 친교시간에 이어 둘째 날에는 지부장 회의, 특강, 수료식 등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