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은 '원스톱-원데이 QA서비스'를 도입해 창조경제 혁신센터 추천 상품, 지역 특산품 등 정책상품의 공영홈쇼핑 입점 절차를 단순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기업현장을 찾아가 QA방법 등을 컨설팅하는 것이며, 공영홈쇼핑은 품질보증 프로세스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농어업기업에게 입점기간을 줄여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한 달간 서비스를 시범 적용했던 공영홈쇼핑은 성공적 평가가 나옴에 따라 9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 정부, 지자체 추천 상품 등 입점 경험이 적은 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이후 대상 기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처음 TV홈쇼핑을 입점하는 기업은 QA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다"며 "이 서비스는 협력사가 홈쇼핑 입점과정에서 복잡한 절차 등으로 입점을 포기하거나, 방송이 취소되는 사례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