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이하 여수상의)는 '여수시MICE산업 활성화 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9일 여수상의 소회의실에서 여수지역 MICE 산업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
여수시는 MICE 유치실적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시의 MICE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고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박정일 여수상의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서 우리지역 MICE 산업에 대한 새로운 대책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최창호 전남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국내 마이스산업의 유치경쟁, 여수시 마이스산업 유치여건 및 설문조사, 여수시 마이스산업 비전 및 활성화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감동을 통한 재방문율을 높이고 연계관광, 부대시설 서비스 등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