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문화거리발전협의회 조리봉사단'(이하 사가연문화거리조리봉사단)과 함께 호평·평내지역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26일은 사가연문화거리 조리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쇠고기영양죽과 떡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들어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27일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중식세트와 떡을 호평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2개소 60여명의 아동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특히, 27일은 쉐프를 꿈꾸는 아동이 사가연문화거리 조리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인 중식 조리과정에 참여했으며, 조리봉사단 회원들이 미래의 쉐프에게 각자 자신들의 노하우를 가르쳤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9월 중 KBS1 나눔의 행복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