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100만명 두유 마시기 캠페인 "Everyday 두유 Change?"

매일두유 4종 출시, 다이어트 음료로 2535 여성 소비자 공략

[프라임경제] 유제품 전문기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최근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매일두유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매일두유 99.89'와 오트, 렌틸콩, 퀴노아 등 슈퍼곡물을 함유한 '매일두유 식이섬유', 블루·블랙·아사히·크랜베리 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7가지 베리과즙을 담은 '매일두유 베리믹스', 벨기에산 생초콜릿의 '매일두유 생초콜릿'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두유 99.89의 경우 설탕 0%에 99.89% 두유액이 들어간 제품으로 깔끔하고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며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 한 팩만으로도 든든한 생활에너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다이어트 음료로도 적합, 2535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제품 패키지는 산뜻한 색감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하는 동시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 테트라 팩을 사용, 안전성도 갖췄다. 

6겹의 팩이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무균 상태를 유지, 4개월 이상 상온에서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100만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매일두유 음용 기회를 제공하는 '백만명 두유 마시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Everyday 두유 change?'로 매일두유의 식물성 단백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변화시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설탕 없이도 맛이 뛰어난 건강한 두유를 선보이게 됐다"며 "두유 마니아부터 기존 두유와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끼고자 하는 두유 초급자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두유 99.89는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대용량(950㎖)과 소용량(190㎖) 낱본, 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한 소용량 4본입과 12본입으로 판매 중이다. 

매일두유 99.89는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